화평교회가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벌써 6년이 휠씬 넘었습니다. 그간 하나님께서 가정교회 사역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복이 너무나 많음을 화평가족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축복에는 사명이 있기에 우리는 4년 전부터 한국교회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세미나와 간증 등으로 최선을 다하여 섬겨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평신도 사역자들을 초청하여 공개적으로 세미나를 열거나 현장을 공개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년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목회자분들께서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참관세미나를 열어달라는 요청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래서 금번에 처음 공개적으로 현장을 열어 가정교회 사역을 이미 하고 있는 교회나 준비 중에 있는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섬기려고 합니다. 이 사역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 우리 화평교회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며 복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아무리 규모가 있고 숫자가 많아도 실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현장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여 전국에서 오시는 평신도 사역자들을 섬깁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이 땅에 더욱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많이 세워지고 화평의 가정교회들도 영적으로 더욱 부흥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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