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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4-20 오전 6:21:00 |
오래전부터 각 가정교회 식구들이나 청년대학부, 주일학교 소그룹 MT를 위한 수련회, 쉼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는데 지난 주간 충남 덕산에 있는 롯데스파캐슬(36평)을 분양받아 계약을 했습니다. (약 4천 3백만원, 연중 30박 이용)이 스파캐슬을 선택한 이유는 화평교회에서 오가는 소요시간이 짧고(1시간 30분정도의 거리) 주위의 환경이 교제나 휴식이나 소그룹의 수련회 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계적 규모의 웰빙 스파리조트로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또 안면도에 있는 롯데캐슬도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분양 받은 스파리조트는 앞으로 각 가정교회의 수련회 장소로 제일 많이 사용 되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학교나 각 기관에서 수고하시는 리더들과 소그룹, 해외에 나가셨다가 들어오시는 선교사님들과 교역자들을 위한 교제와 쉼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제1차 교회당 건축이 곧 시작되어서 화평가족들은 설레임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데 또 우리교회 비전(소그룹 중심으로 성숙해 가는 교회)에 맞는 좋은 교제와 휴식의 공간이 생기게 되어 감사와 기쁨이 더욱 증대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화평교회가 해야 할 책임과 사명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러한 일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 공간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아름답게 이루어가는데 그리고 화평가족들이 쉼을 얻고 영적으로 부흥을 가져오는 일에 필요한 공간으로 잘 활용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