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하나님이 화평교회에 은혜와 복을 주셔서 기초공동체인 가정교회들이 든든히 설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금번에 가정교회를 새롭게 조직, 편성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발표에 대부분의 화평가족들이 기쁘게 동의하고 설레이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가정교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너무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뻤습니다. 다시 한번 화평교회의 하나됨과 성숙한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오늘 110명의 가장(총무)을 세우고 복도와 교회 Homepage에 게시하였습니다. 모두가 주님이 하셨던 가정교회에 대한 비전을 품고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사역자들입니다. 특히 복음과 사역에 대한 사명과 열정이 있는 분들입니다. 이제 다음주일(18일)과 그 다음주일(25일)에 화평가족 여러분들이 가장을 선택하실 때 다음과 같은 내용을 마음에 두고 기도하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가장은 선택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올해 등록한 분들이나 70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친분관계나 지역에 너무 매이지 말고 선택하십시오. • 균형있는 편성을 위하여 한 사람이 네분을 선택 해 주시기 바랍니다.(제1순위~4순위) • 핵심멤버가 되어 동역자의 심정으로 적극 협력하고 싶은 지도자를 선택하십시오.
화평가족 여러분의 지혜로운 선택으로 큰 공동체와 기초 공동체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여 하나님나라의 충만한 모습들이 화평교회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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