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의 온 가족들의 수고와 섬김 속에서 제7회 가정교회지도자세미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각지에서 목회자(80여명)와 평신도사역자(120여명)가 참여하여 4일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내용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화평교회의 평신도사역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화평교회의 현장을 보면서 큰 감동과 도전 받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세미나를 앞에 두고 그리고 진행하면서 기대와 긴장과 두려움, 감사와 기쁨 등이 교차되었지만 결과는 '심히 좋았더라’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의 설문응답을 분석해보면 90%이상이 심히 좋고 만족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가정교회세미나를 통해 우리가 얻는 축복이라면 참여하신 목회자분들이 소그룹목회에 대한 확신과 비전, 그리고 소그룹(Cell)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립의 기회였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바른 목회지향을 위해 다짐하며 결심하는 목회자분들이 많았습니다. 목요일 밤 11시 즈음 각 가정교회를 참관하고 돌아오는 분들의 모습은 천사얼굴처럼 환한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하면서 많은 목회자분들이 저한테 교회로 돌아가서 “정말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기쁨이요, 동역자 된 화평가족여러분! 이번 세미나를 위해 준비하시고 여러 가지로 섬기시느라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상직:
목사님의 사랑과 은혜에 고마움을 전하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목사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성경적인교회를 세워가고자 하는 열정이 제게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화평교회형제자매님들의 탁월한 섬김과 헌신이 참으로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3박4일간의 가르침이 저의 사역에 아름다운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목사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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