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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8-06 오후 3:12:00 |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를 살아가는 사랑하는 화평가족들에게 건축헌금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 그러나 교회적 상황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이 시대 화평교회에 주신 과제요 사명으로 너무 중요한 일이기에 말하지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교회당 건축을 하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셨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앞으로 더욱 더 주님이 원하시는 큰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오는 6월 6일(주일)은 건축헌금의 날로 정했습니다.
헌금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드리는 자의 마음가짐 즉, 태도와 동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화평의 가족들은 다음과 같은 마음 자세를 가지고 준비하여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라기 1장)
∙ 기쁘고 즐거운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이 일에 동참한다.
∙ 억지로나 걱정 근심하면서 드리지 않는다.
∙ 남과 비교해 가며 드리지 않는다.
∙ 최선의 것, 최상의 것으로 준비하여 드린다.
∙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는 심정을 가지고 드린다.
∙ 내 자신이 정말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는가?
그리고 내가 드릴 수 있는 물질과 방법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드리자.
저는 우리 화평의 가족들이 주님사랑, 교회사랑, 성도사랑 한다는 마음이 이 일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표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이전 보다 더 많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화평교회를 통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 더욱 큰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교회당을 건축할 마음과 시작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끝까지 우릴 통해 이루실 것을 확신합니다.“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 건축헌금하는 방법은 ∙ 6월 6일 주일 예배시에 일시 불로 드릴 수 있습니다.
∙ 작정헌금은 2005년 3월까지로 하시면 됩니다.
∙ 은행으로 입금하는 경우는 사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화평의 가족들이여! 우리 모두 일어나 주님이 주신 땅으로 갑시다. 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장벽이 있다 해도 주님이 우릴 통해 능히 이루 실 줄 믿고 하나님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갑시다. 이 일을 해 냅시다.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n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William Carey)
